헤이리 가는길 썸네일형 리스트형 해바라기를 볼때마다 자존심이 상한다 네 강렬함이 좋다 나는 태양보다 네가 더 매력적이다 태양이 없는날에도 그렇게 서있는, 아무리 태양을 닮았다지만 이름조차 누군가를 '바라야' 하는 나는 네 이름이 슬프다. 왜 너는 너로 존재하지 못하는걸까 누군가에 의해 누군가를 바라라고 멋대로 명명돼 버린 너, 해바라기 라고 블로깅을 해놓고 보니 해바라기가 아니라는 댓글이 달렸다. 그제서야 너를 가만 살펴보니 ㅋㅋ 정말 해바라기같이 안생겼다. ㅇㅅㅇ 미안해... 흙흙 이번엔 내가 너를 내멋대로 불렀네 AE-1 fuji auto auto 200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