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섭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월이 가면 그대 나를 위해 웃음을 보여도 허탈한 표정 감출순 없어 힘없이 뒤돌아서는 그대의 모습을 흐린 눈으로 바라만 보네 나는 알고있어요 우리의 사랑이 이것이 마지막이라는 것을 서로가 원한다해도 영원할 순 없어요 저 흘러가는 시간 앞에서는 세월이 가면 가슴이 터질 듯한 그리운 마음이야 잊는다해도 한없이 소중했던 사랑이 있었음을 잊지 말고 기억해줘요 우리는 흘러가는 시간의 닥달을 이기지 못하고 자신을 감싸고 있는 커다란 운명의 벽도 이기지 못하지만 소중한 것이라면 무엇이든 그 모든 것을 잊지 않고 기억합니다 그렇게 기억되고 스쳐갈 뿐이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