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정비토 썸네일형 리스트형 결국 내가 산건 메뚜기 홍대 앞 쇼윈도에서 본 예쁜 검정색 비토 늘 얘처럼 멋드러진 자전거가 사고 싶었다 봉황 (phoenix 205 ) 나 이번에 자전거 샀다 사실 내 로망은 검정비토의 멋드러진 black 프레임에 brown 의 가죽그립, 가죽안장, 가죽가방 그리고 빈티지한 번호판도 달고 하여 '가죽가죽가죽' 컨셉의 클래시컬&빈티지한 멋으로 꾸미는거였다 뭐, 번호판 만으로도 검정비토는 이미 대충 아래와 같이 멋진 놈이 된다 하지만 현실이 어디, 늘 로망과 같던가 결국 내가 산 건 메뚜기라는 이름을 가진 이녀석, 그라스호퍼다. 색상은 라이트그린 에, 그러니까, 합치면 총천연 연두 메뚜기 쯤 되시겠다. 그래도 정말 예쁘다 .......고 해야 하나 이걸 -_-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