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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인생이 원래 


오르락, 내리락


원래 


그런거죠, 뭐 



무섭지만 


내려오기는 싫어요 








광(光)량만 충분하다면 천하무적이 되는 toy camera, Eximus


kodak gold 200

흑백 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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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튼 비치로 가는 기차길


조깅을 하시던 분을 불러세워 길을 물었더니


너무 친절히 설명해주시던 


그 멋진 백발의 백인아저씨 말대로 


터덜터덜 기차길을 걸었다



곳곳에 꽤 멋있는 그라피티가 새겨져있었는데



자세히보니 술먹고 침흘리는 머털도사st.......



간간히 그 기찻길로 기차가 들어온다 



멜버른의 대중교통은 크게 트램과 기차인데


기차는 우리나라의 지하철과 생긴모양이 그나마 가장 흡사하다


트램은 그야말로 영국분위기가 물씬 풍겼었는데


그 트램을 별로 못타본게 아쉽다 


다음에 오면 마음껏 타보아야지 



이렇게 요리조리 난 기찻길 옆 골목길들 



의미를 알 수 없는 소박한 낙서들과 



밤에 가면 무섭고도 남을 그런 꼬불꼬불 뒷길들


볕이 너무 좋아 하나도 무섭지 않았던 그 뒷길들



멜버른이다 


비치를 향해 정처없이 걷고 있었다


그래도 좋았다


여긴 낯선 곳, 타국이었으니까


멋진 비치를 기다리느라 한 껏 설렜었으니까







A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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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uits 2012.10.22 15:20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정말, 볕이 너무 좋네요. :-) 사랑스런 볕이군요.







브라이튼 비치역. 2번 출구. 


우리는 트래인의 옆 골목길로 거진 한 정거장 가까이를 걸어왔지만


그래도 간판은 찍어야되니까? 




고개를 들어보니...... 


아아...


바다가 거기에 있었다 




그 다음부터는 흥분해서 찍지 못했다


그냥 저 곳만 응시하며 거의 뛰다시피 했던 기억




우습다 


바다에서 6년 가까이 살면서 


하루도 빼놓지 않고 바다를 봤는데 


질릴 만도 한데


질리지가 않네 



바다는 








A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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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T O P

from C a m e r a O b s c u r a/S L R 2012. 10. 15. 16:08











S T O P 


WHEN LIGHTS ARE FLASHING 



경고등이 깜빡이면 


그래서 위태로울 것 같으면 


무조건 멈추는거야 


그리고 뒤를 돌아서 


있는 힘껏 이곳으로부터 도망치는거야



아무도 너에게 비겁하다고 하지 못해


너를 위할 사람은 너밖에 없으니까







A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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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rkdrkd46.tistory.com BlogIcon 아름다운초인 2012.10.15 18:55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느낌있는 사진이네요^^
    잘보고 갑니다~

  2. Favicon of https://norangjoa.tistory.com BlogIcon 언제나노랑_ 2012.10.17 20:53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아무도 너에게 비겁하다고 하지 못해.

동반자

from C a m e r a O b s c u r a/S L R 2012. 10. 5. 14:10











해변가를 함께 거닐던 저, 노부부


저 날 많은 시간 걸어다녀 피곤했는데


저 두 분의 산책을 만난 것으로 하루의 피곤함이 싹 날아가 버릴 정도로 기분이 좋아졌었다. 



두 분의 사진을 꼭 담아드리고 싶어서 뒤를 졸졸 따라다니며 셔터를 눌렀다


먼 해변을 바라보며 서로를 바라보시던 저, 꼭 맞잡은 두 손이 너무 아름다워서 


느릿느릿한 두 분 걸음을 뒤따라가며 내 걸음도 느릿~ 느릿~  



두 분의 인생은 어떠셨을까


얼마나 많은 기쁨과 굴곡과 인내가 있으셨는지 나는 잘 모르지만 


저 순간만큼은 두 분 모두 행복해보였던 


아름다운 Brighton Beach Road의 산책 


:) 










A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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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norangjoa.tistory.com BlogIcon 언제나노랑_ 2012.10.12 01:27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부러워요, 저는. 저 오랜 동행이.










낚시하구 불가사리하구 해마하구 바닷가 집하구 


호주까지 가서 


비치까지 가서 


저렇게 쭈그리고 앉아 사진찍던 


나 


그래, 바로 나 


:) 으헤헤 







A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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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몬드 3번 승강장 


멜번의 train




멜번의 대중교통수단은 크게 택시, 트램(전차), train(우리로 말하면 이게 지하철인것 같은데 얘네는 지하가 아니고 지상이다) 


이렇게 3가지다. 


멜번이 미는(?) 상징 중 하나가 바로 '트램' 이었는데, 


영국이나 여타 유럽의 정취를 한 껏 풍기게 해주는 데에 이, 트램이 큰 몫을 하기 때문인것 같다. 



시드니에 머물렀을 때, 호주에서 벌써 8년째를 지내고 있는, 절친한 언니를 만났다. 


이런 저런 얘기도 하고, 한국에서는 하며 울 수 없었던 얘기들도 하며 울기도 하고.


우습게도, 몇 년 만에 보는 언니앞에서 반가움이 아닌 서러운 울음부터 터뜨리다니. 


하지만 언니이기에 가능했다. 한국에 있을 때, 내 중고등학교, 그리고 20대 초반까지도 늘 함께 했었던, 참 사랑하는 언니였으니까.


멀리 가 버려서 자주 볼 수 없는게 얼마나 아쉬운지.


시집을 호주로 가야하나. ㅋ 



쨌든, 언니 말로는, 멜번은, 호주 현지인들도 꼭 한번은 가보고 싶어하는 도시라고 한다.  


이유인 즉슨 호주 전역의 모든 도시들은 대부분 비슷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어서, 가볼 필요가 없는데 


멜번은 완전히 다른 모습과 분위기를 띄고 있어서라고. 


그 말을 듣고 안그래도 기대하고 있던 멜번이 두배쯤 더 기대되기 시작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꼭 영국처럼 도시의 센터로 칭칭칭 소리를 내며 다니는 트램들, 서늘한 온도, 자주 쏟아지다가도 금방 쨍해지는 소나기성 비, 


그리고 그래서인지 모르게 발달한 커피문화와 골목골목 오래된 건물들, 커피 골목들


이 모든 것들이 멜번 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었고 그 속에 푹 빠지게 만들었다.   



특히 마음에 들었던 것은, 멜번의 train 에 있는 SUNDAY TICKET 


그러니까 말 그대로 일요일에 한번 티켓을 끊으면, 일요일 하루 동안 그 티켓 한 장으로 몇 번이든, 어디든 train을 탈 수 있다는건데.


일요일에 가족들끼리 혹은 친구들끼리 저렴한 교통비로 놀러다니라는 의도로, 도시에서 만든 티켓이라고. 


그 덕에 가난한 여행자에겐 일요일을 끼고 여행하는게 참 좋은 기회가 됐다. 



그리고 또 하나 좋았던 건 SUNDAY MARKET 이다 


벼룩시장, 남이 쓰던 퀴퀴한 물건을 좋아하는 이상한 성격의 나에게는 벼룩시장 만한 별세상은 없는데! 


멜번의 선데이마켓은 정말 대단했다. 


ㅜㅅ ㅜ 매주 일요일 가고싶은 곳이었는데 단 하루의 일요일이어서 못 즐기고 온 곳. 




기회가 되면 멜번에 꼭 다시 가보고 싶다 


다시 가면 더 제대로 놀 수 있을 것 같은, 여행은 늘 그런 아쉬움을 남기네......






A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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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DCRAFTED GIFTS, FAIRY PARTIES, CRAFT CLASSES, DRESSMAKING, ALTERATIONS


Puffing billy에 있던 귀여운 가게 



참 좋았다 


그 조그맣고 예쁜 가게들 


그리고 어딜가나 있었던 바다 






A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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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uits 2012.10.04 09:32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어디가나 있던 바다...













                                                                                           FIRE                  FIRE               FIRE 



                                                                                             불                     조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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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uits 2012.10.02 18:35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호주는 상당히 귀여운 곳이네요. 찍은 사람의 시선과 마음 때문일까요.

    • Favicon of https://la-pluie.tistory.com BlogIcon Michael Jo 2012.10.04 09:12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저땜에 귀여울걸요? (은?)
      호주는 귀여운 곳이라기 보단 스케일이 큰 곳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

      물론 호주 중에 '멜번'은 귀여운 곳인것 같아요.
      도시 자체도 귀엽고, 트램도 귀엽고, 전체적으로 귀여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