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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또 비가 올건가 봅니다 2012.11.29
  4. 차가움의 기억 (3) 2012.09.28
  5. 이국(異國) 2012.09.17
  6. 긴목이와 네모 이야기 (4) 2012.08.30
  7. 풀죽은 가로등 (8) 2012.08.27
  8. self portrait (2) 2012.08.27
  9. Dump 2012.08.23
  10. p오비탈 (1) 2012.02.28

B컷들

from C a m e r a O b s c u r a/T O Y 2012. 12. 4. 15:20
























어쩌면 지극히 평범한 사진이 됐을 수도 있었겠지만 


이 못난 photographer(?) 의 부족함으로 


조금 더 멋스러워진(??) 



사랑스런 나의 B. 컷들 


그래도 내 맘속에선 A. 컷임! 우하하 !! 








광(光)량만 충분하다면 천하무적이 되는 toy camera, Exim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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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YSIDE 76 


해변에 놀러왔을 때 쉴 수 있는 작은 오두막


부러웠다 


그 여유들 










광(光)량만 충분하다면 천하무적이 되는 toy camera, Exim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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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비가 올건가 봐요 



멜버른의 날씨는 변덕스러웠어요 


햇살이 눈부시게 반짝거리다가도 금세 저렇게 구름이 끼고 소낙비가 내렸죠 


그래서 멜버른 사람들은 우산을 좀체 들고다니지 않는댔어요


소나기가 오면 잠시 어디 들어가 


따뜻한 커피 한 잔 하고 비를 구경하다 보면


또 어느새 거짓말같이 해가 고개를 내밀테니까



좋았어요 


하루에도 몇번이고 


그렇게 사이좋은 비와 햇살을 볼 수 있어서


저 날도 우산을 쓰지 않고 모자를 쓰며 사진을 찍었었는데


다시 가면 모자도 쓰지 않고 내리는 비를 흠뻑 맞을거에요 








광(光)량만 충분하다면 천하무적이 되는 toy camera, Exim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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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 호주의 바닷물에 가 닿던 맨 살의 감촉 


차갑지만 결코 냉(冷)하진 않던 



호주의 바닷가는 한국의 바닷물과는 다른 감촉이었던걸까? 


아니면 그 시절의 내 감정이 한국에서와는 달랐던 걸까? 



어쨌거나 나에게 바다는 늘 특별하다


부모님도 함께 해줄 수 없었던 나의 가장 어린 시절의 우울조차 


이 녀석들은 함께 했기 때문에...



그게 어떤 바다든, 어디에 있는 바다든 그건 중요한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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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la-pluie.tistory.com BlogIcon Michael Jo 2012.09.28 19:26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내 티셔츠에는 에펠이 새겨져있는데 난 호주에 있네...

  2. puits 2012.10.02 18:35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둘 다, 가보고 싶은 곳이네요. 프랑스, 호주.











햇살 


강한 플레어 


그 속의 이국(異國)






광량만 풍부하다면 천하무적이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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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목이는 갸냘픈 목선과 팔 다리를 가진 어여쁜 아이입니다


덩치가 커다랗고 머리 위에 마치 유니콘처럼 예쁘게 뿔이 뻗은 네모를 사랑하지요


네모 역시 자기 뿔만큼이나 길고 곧은 목선이 아름다운 긴목이를 사랑하구요





긴목이는 밤이 되면 얼굴에서 반짝반짝 빛이 나요


네모는 그 빛나는 얼굴이 참 좋았어요


네모의 뿔에서 뿜어져 나오는 연기가 가끔 세상을 뿌옇게 만들어도


긴목이의 반짝반짝 빛나는 얼굴은 네모 주위를 반짝반짝하고 따뜻하게 만들어주었으니까요


네모의 세상이 언제부턴가 반짝반짝 빛이 나는 것 같다고 네모는 느꼈답니다 



네모만 긴목이를 사랑한 것은 아니었어요 


긴목이는 네모의 주위에 항상 퍼져있는 뿌연 연기가 매혹적이라고 생각했거든요


사람들은 네모의 연기를 보고 콜록콜록 기침도 하고 화를 내기도 했지만 긴목이는 네모의 연기가 솜사탕처럼 푸근했어요 


갸냘프고 차가운 긴목이의 몸에 착 감겨서 긴목이의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었으니까요 


그래서 긴목이는 네모의 고백을 받아들였답니다



엊그제 아침 네모는 긴목이에게 실수를 하고 말았습니다


긴목이에게는 컴플렉스나 마찬가지인, 길다란 목에 대한 찬양을 한참 늘어놓았던거에


목이는 네모의 그런 말들이 자기를 놀리는 것처럼 느껴져서 기분이 상했어요


그래서 그만 네모에게 한 번도 내지 않았던 큰 소리를 내면서 "네가 싫어!" 하고 말해버렸던 거지요



지금 네모는 조심스레 긴목이의 뒤에 가서 "정말 내가 싫어?" 하고 물으려고 하고 있어요 


긴목이는 네모가 사과하러 온 것을 이미 알아채고 있죠


네모가 다가오면 네모가 내뿜는 연기, 네모 만의 냄새가 


바람을 타고 긴목이의 긴~ 몸을 휘감은 뒤에 코 끝을 살랑~ 스치거든요


사실 긴목이도 네모에게 그렇게 화가 많이 나지는 않았어


네모의 말들이 늘 진심이라는 것을 알고 있거든요 


긴목이도 그 날 아침엔 네모에게 너무했다는 생각에 사실은 미안해하던 중이었지요



네모가 말했어요


"긴목아. 너의 긴목이 좋다는 내 말은 진심이야. 그리고 너의 긴 목 뿐 아니라 너의 모든 것이 좋아. 그냥 너라서 좋은걸?" 


긴목이 좀 보세요. 가슴에 두 손을 얹고 두근두근 떨리는 마음에 고개를 들지 못하고 있네요





둘은 우리가 보지 않는 곳으로 가서 수줍은 포옹을 할거에요


긴목이의 빛은 뿌연 네모를 비춰주고 네모의 연기는 긴목이의 몸을 따뜻하게 감싸겠죠? 


아마 그 장면을 볼 수는 없겠지만 우린 이미 알고 있어요


둘은 많이 사랑한다는 것을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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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uits 2012.08.30 21:14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당신을 뛰어난 스토리텔러(storyteller)로 인정합니다. (니가 뭔데)










풀죽은 가로등 


사실은 가로등과 그 뒤에 있는 '네모'의 이야기


진상은 며칠 후에 얘기해줄게요 




찍을 때도 재미있었던 각도인데 


찍어놓고 보니 각도의, 내 사진에 이런말 붙이기 뭐하지만,  '승리'다 









exim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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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uits 2012.08.27 14:13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쟤 삐졌뜸.

  2. Favicon of https://norangjoa.tistory.com BlogIcon 언제나노랑_ 2012.08.27 17:38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아, 귀여워










찍는 나


찍히는 나 


self portrait 







Exim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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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uits 2012.08.27 13:59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찰칵. 아주 예쁘게 나온 사진이에요. 특히 머리모양이. (음?) 0 ㅅ0;;

Dump

from C a m e r a O b s c u r a/T O Y 2012. 8. 23. 10:01










버림받다, 남겨지다 


그리고 나






Exim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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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전봇대와 전봇대 사이에 걸려있던

빨간색 예쁜 풍선들


근데 난 왜 저게

p 오비탈 5개로 보이는 것이냐  


이런것이 바로

수험생 증후군






exim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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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섭 2013.03.27 09:59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Px py pz ㅋㅋ 순간 보고 피식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