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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a m e r a O b s c u r a/P & S

동반자

















서로 맞잡은 두 손


김제 여행을 하면서 단연 인상적인건 이 두 분이었다. 


그리고 산의 :) 



다른 사진은 몰라도 이 사진은 꼭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내가 돌연 계폭을 해버려서 보실 수 있을진 잘 모르겠다. 


:) 상중님의, 대신 어깨에 맨 가방과 줄무늬 바지는 조금은 풉- 하고 웃음이 나오지만 


사진을 찍으면서도 참 예쁘다고 생각했다. 



셔터를 누르는 순간 어찌 나올지 기대하게 되는 컷이 있다. 


그런 순간은 얼마 없지만 셔터를 누르는 순간 기분이 끝내준다. 


이 컷들은 그런 컷들이었다 :) 






minolt P's 


kodak gold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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