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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

잡다;miscellaneous miscellaneous잡다열쇠들, 마카로 아무렇게나 그린 글자와, 다리의 그림자, 앞서 걷는 사람의 그림자와 뒷서 걷는 사람의 그림자가 이루는 선의 잡다 SONY NEX-3N흑백변환 더보기
[독일2일째] 2일째의 마지막 여정, 마인(Main)강 마인강에 들르기 전에 일단 점심을 먹으러 시내로노천 식당에서 하늘보고 한컷! :) 역시 머니머니해도 여행의 묘미는 먹부림이조으어. 이 햄버거 진짜 맛있었는데 :) 아주 큼지막한 감튀와 세트였는데소오-쓰는 예전에 케첩과 마요네즈를 섞었던 추억의 맛이더라 후후 도시를 아무렇게나 한컷 찍고 마인강으로 이동 저거 백조지? 오린가? 생각하는 사이에 그녀는 멀어져갔다 알 수 없는 글자가 다리에 다리 위에선 유람선도 보이구요 다리위에서 마인강이 흐르는 도시풍경은 이렇구요 다리는 요렇게 생겼습니다 아니 이거슨! 남산에서 보던 그것 아니여!!이 무슨, 만국 공통의 자물쇠장난이란 말인가 Saskia & piedro 아직 행복합니까? BEATA KOCHA YANKOYANKO KOCHA BEATE 정확히 한 철자만 달라졌다... 더보기
[독일2일째] 뢰머 광장, 프랑크푸르트 프랑크푸르트 시내 관광표지판 친구처럼 씩씩하게 도보로 구경했습니다(음?) 구시가지의 청사가 있는 광장에 도착전방 왼쪽에 있는 계단계단한 건물이 구 시청사 '뢰머'18세기 신성로마제국 당시 '카이저 돔'에서 황제 대관식 후축하연을 하던 장소라고 하네요 우와- 유럽에 오면 늘 이런게 부러웠어요야외에서 볕쬐며 커피한잔 할 수 있는 식탁들꽃이 싱그럽습니다 오래된 연인의 휴식(어째 할아버지가 벤치 가장자리로 한껏 밀려난것 처럼 보이는건 기분탓이겠조...;) 정의의 여신, 유스타치아왼손엔 저울을, 오른손에는 검을 들고 시청을 바라보고 있다고 함미다이 때도 공직자 비리가 문제였... 아 아님미다1610년에 돌로 지어졌다가 1887년 청동으로 다시 지어졌다고 누군가 인사함 ' 여어-' 누구냐 넌. 다소 민망한 하방샷으.. 더보기
[독일2일째] 재밌는 도시곳곳, 프랑크푸르트 도시 여기저기 걸어다니다가 따가운 시선을 느끼고 올려다보니! 아, 앙녕... 두루미 한마리가 나를 내려다보고 있긔 ㅇㅅㅇ... ZUM STORCH 라고 적혀있는데 저 아저씨, 한 손엔 건물, 다른 한손엔 엇! 아까 그 두루미닼!! ㅋㅋㅋ 두루미만 내려다보는게 아님! 유니콘도 내려다봄!! 내려다볾의 도시, 프랑크푸르트! 참 다소곳이도 앉아있다 ㅋㅋ SONY NEX-3N 더보기
[독일2일째] 죽음 시내 성당에서 봤던 가장 인상적인 공간을 소개하려고 한다예수님의 죽음을 기리고 성체를 조배하는 곳이라고한글이 제일 앞에 있는게 신기했다독일에서 한글을 보니 얼마나 반가운지 인상적이었던건 다름 아니라 이 그림이다 보자마자 단번에 내 시선을 사로잡아 버린몸은 저렇게 흑백으로 표현된 단순한 그림으로 돼있고 얼굴부문엔 실제인지 아닌지모를 골이 걸려있다예수님의 죽음 위에 매달린듯한 세 사람의 그림이라니추측으로는 예수님과 양쪽의 강도를 표현한 것 같기도 했는데단순히 미술작품인건지 저 골은 누구의 것인건지 물어보고싶었지만 아는 바가 없어 답답했다어떻게 이렇게 표현할 생각을 했을까 죽음, 그리고 조배 SONY NEX-3N 더보기
[독일2일째] 카이저돔(프랑크푸르트 대성당) 가던길, 프랑크푸르트 오늘도 변함없이 표지판을 찍고 있네잘한다 잘해 X 밟지 말라는 뜻일까? (그럴리가...) 독일에 있는 동안 이 붉은색 외투와 붉은 가죽신을 신고 다녔다오른쪽에 맨건 자그마한 카메라가방 :) 핀을 달리해서 신발을 잡아보면그러쵸... 맨발! 프랑크푸르트 시내를 거쳐 성당(카이저 돔)으로 갔는데요런 재기발랄한 디-피-가 보인다청년, 앙영? ㅋㅋㅋ 전구모양의 조명밤에 보면 예쁠것 같긔 프랑크푸르트 시내에 있는 성당카이저 돔, 프랑크푸르트 대성당이라고도 불린다고고딕양식의, 신성로마제국 황제의 대관식이 거행되던 곳이라고 한다여튼 성당 도착! 성당 앞에도 표지판이 있네요 훟훟 알 수 없는 그래피티도 슥슥RESQ 라고 쓴것 같은데 초를 밝히는 방식을 보니 길찾는 교회 식구들 생각도 나고 교회 예배도 생각났습니다 장로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