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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ji auto auto 200

self portrait self portrait LOMO LC-A fuji auto auto 200 흑백 변환 더보기
우주, cosmos cosmos, 우주 AE-1 fuji auto auto 200흑백 변환 더보기
ash colored cosmos ash colored cosmos 잿빛 우주 AE-1 fuji auto auto 200흑백 변환 더보기
황홀, 우주 황홀한 네 이름은 우주 cosmos AE-1 fuji auto auto 200흑백 변환 더보기
늘. 그렇잖아. 꽃은. 그 화려한 색이 주목받곤 하잖아. 헌데 색 아닌 요소에 매력을 느끼게도 되는것 같아 사실 내가 사진을 찍는 이유는 이것때문인지도. 낯선 이미지들, 내 눈으로는 볼 수 없는 상(狀)을 볼 때 느끼는 매혹 기회가 되면 흑백 필름으로 꽃을 주제로 작업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만든 컷 AE-1 fuji auto auto 200흑백 변환 더보기
cosmos 오죽하면 네 이름은 우주일까 가을을 알아차릴 수 있었던 이유 그렇게도 내 가을은 정신이 없었다 AE-1 fuji auto auto 200 더보기
커피, 초컬릿 커피, 초컬릿 달콤 쌉싸름한 추억들 gakkenflex fuji auto auto 200 더보기
왜곡, 루드베키아 엊그제 올린 루드베키아는 AE-1이라고 불리는 SLR 카메라가 담은 루드베키아였다. 이건 로모 렌즈가 보여주는 루드베키아 (Rudbeckia bicolor, 원추천인국) 이다. 삶은 이런건지도 모르겠다. 각자의 렌즈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건지도. 사실 사물은 내 눈이 한번, 내 뇌가 또 한번, 그리고는 뱉아내는 언어가 다시한번 왜곡한다. 오늘 올린 이 친구, 로모의 왜곡은 아름답다. 벽돌은 불룩해졌고, 꽃을 부각시키며, 꽃잎은... 꼭 가짜처럼 짙고 푸르다. 로모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바로 이 왜곡을 사랑하는 것이다. 점점 더 실제보다 그 왜곡에 빠져들고 그를 좇아간다. 내 왜곡은. 아름다운가. lomo lc - a fuji auto auto 200 더보기
해바라기를 볼때마다 자존심이 상한다 네 강렬함이 좋다 나는 태양보다 네가 더 매력적이다 태양이 없는날에도 그렇게 서있는, 아무리 태양을 닮았다지만 이름조차 누군가를 '바라야' 하는 나는 네 이름이 슬프다. 왜 너는 너로 존재하지 못하는걸까 누군가에 의해 누군가를 바라라고 멋대로 명명돼 버린 너, 해바라기 라고 블로깅을 해놓고 보니 해바라기가 아니라는 댓글이 달렸다. 그제서야 너를 가만 살펴보니 ㅋㅋ 정말 해바라기같이 안생겼다. ㅇㅅㅇ 미안해... 흙흙 이번엔 내가 너를 내멋대로 불렀네 AE-1 fuji auto auto 200 더보기
lomo의 회오리보케 역시 러시아나 중국 계열의 렌즈들은 회오리 보케가 황홀하다 저걸 보케라고 할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주변부 중심으로 휭휭 돌아가는 회우리 모양이 나를 황홀하게 한다 :) 좋아 좋아 LOMO LC-A fuji auto auto 20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