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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주.

from Moi/I am 2013.09.21 23:22

관상이나 사주 참 재미있다. 여러분 관상이나 사주는 미신이 아니라 통계학이에요. 

"이런게 있는 사람들은 대체로 이렇게 살더라." 이지만 물론 그 미래는 개인이 어찌하냐에 따라 달라지는거겠죠? 

그리고 그걸 엎지 못한다면 또 사주대로 평범히 살 수도 있는것이구요. 

그러니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지 말아줘요. 우리 종교인들. 음? 어? 응? 음? 

자 그럼, 이쯤에서 지인이 봐주신 제 사주를 한번 올려봅니다 :-)


+참고)
귀문관살: 귀신의 끼와 감각이 드는 사주
도화살:  한마디로 그냥 색끼. 
현침살: 침을 쓸 사주
괴강살: 고집스럽고 강한사주
명예살: 명예가 드는 사주
천문성: 하늘이 열린, 즉 사람의 마음을 보는 사주

1. 굉장히 복닥거리는 사주임. 갈등인 충도 많고 화합인 합도 많아 복닥거려요. 

갈등도 많고 화합도 많다는건 나를 너무나 잘 설명하는 말이다. 

나의 경우 완전히 정반대인 면모가 동시에 있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한국처럼 뭔가를 가르고 분류하기 좋아하는 나라에서는, 또 그래야하는 지점에 놓이면 

늘 핀잔을 듣곤 했다. 넌 왜 이렇게 애매하냐고. 혹은 넌 왜 특성이 없냐고.

저기요. 애매한게 아니고요. 둘 다 있는거에요... 통합적인 사람이라고요!! (초 긍정적 ㅋㅋ)


2. 그런데 올해(2013년)가 대운이 드는 해네요! 중요한 일을 도모해도 될 듯 합니다. 

→대운이라니. 난 몇년째 쪽박인데. 올해는 3달밖에 남지 않았거늘... 그럼 어디한번 준비하며 기대해볼까? 

   뭔지 모르지만 와라! 준비하고 있을게. 

3.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는 천문성이 2.5개 있으나, 현침살이 하나도 없어 의료인 될 사주가 아니예요. 모든 게 순리대로 되지요? 

→천문성이 굉장히 많구나. 
이입을 잘하는 편이다. 어릴때부터 그랬다. 

상대가 어떤 사람이건, 그 사람의 이야기에 심하게 빠져드는 면이 있다.  

겉은 그렇지 않은 척 해도 적어도 속은 그랬다. 특히 사람을 잘 파악하는건 어릴때부터 내 전매특허;;; 


근데 순리라는게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내 실패에 대하여 합리화할 생각은 없다. 

실패는 실패다. 부족함이고 다시 일어나야 하는 뼈아픈 고통이다... 


여튼 들어맞는 말씀만 하시니 점점 섬짓~

4. 괴강살이 하나, 을사주가 하나, 명예살이 하나로 고집이 세고 저돌적인 성격의 사주입니다. 반드시 성공하실거예요.

→고집스럽고 저돌적인것. 아... 할말이 없다. 고집을 잘 꺾지 않는 편이고 고분고분하지 않지... 

게다가 반골 기질이 다분해서, 우유부단해 하다가도 상대가 A를 권해주면 나는 B로 가는 등 청개구리처럼 행동하는 면이 있다. 

ㅜㅅ ㅜ 늘 그렇진 않아염 엉엉 

5. 도화가 둘이라 끼가 많고 인기도 있을텐데 귀문관살까지 있으니! 끼가 백배입니다. 

그 끼로 신경심리학의 새로운 아이디어들을 내고 밀고 나가는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순수한 내가 도화가 둘이라니. 말도 안돼. 는 변명이고, 이것 저것 손대는 것이 많은 기질을 '끼'라고 하신다면 그러한 것 같다.

어느 것 하나 제대로 할 수는 없는 산만한 기질이지만 두루두루 재미있게 파는 기질이기는 하고, 늘 재미있고 즐긴다. 

나는 나의 이런 부분이 마음에 든다. 그리고 가장 나를 잘 설명할 수 있는 기질이라고 생각한다. 

:) 더욱이 귀신의 끼와 감각이라니. 더할 나위 없이 맘에 드네! 오컬트 조아1!!! (응?) 



어제 영화 '관상'을 보았더니 더 혹하게 되고 그런거시다. 

전체적으로 내 사주 참 맘에 든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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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norangjoa.tistory.com BlogIcon 언제나노랑_ 2013.09.24 11:10 신고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오와아 나도 봐줘요 나도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