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 a m e r a O b s c u r a/S L R

BELCRAVE 역










멜번에서 탄 증기기관차, Puffing Billy. 그 출발역인 BELCRAVE 역


처음 타 본 '움직이는' 증기기관차였달까? 


석탄가루와 뿌연 연기 가득한 그 요란한 굉음 


실제로 들어본 증기의 '칙칙폭폭' 소리


매력적이었다.  느릿느릿하게 움직이는 열차 안에서 마음은 충분히 설렜다.



그리고 네가 생각나더라. 



같이왔음 어땠을까?


머릿 속에 네 생각만 가득했던, 그, 그, BELCRAVE 역 


:) 










AE-1

kodak gold 200









'C a m e r a O b s c u r a > S L R'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구도  (0) 2012.09.03
꼬꼬야  (2) 2012.08.30
휴식2  (0) 2012.08.29
퍼핑빌리의 사람들  (9) 2012.08.27
출발  (8) 2012.08.23
REFRESHMENTS  (0) 2012.08.20
휴식  (4) 2012.08.17
그래야겠냐  (4) 2012.08.16
찍는다  (2) 2012.08.09
세월을 센다  (2) 2012.03.22